가을 맞이 버나비 디어레이크
2011. 11. 7. 17:15ㆍ캐나다 셋방살이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가끔씩 찾는 디어 레이크(버나비 디어레이크)입니다.
가을 단풍도 구경할겸, 겸사겸사 마실 나왔습니다.
근데, 소문처럼 단풍이 그리 곱지 않습니다.
내장산이나 백양사 단풍이 그립습니다.^^;
호수 주변 풍경들입니다. 이날 따라 날씨가 좋았습니다.
호수 주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갈대밭 너머로 지붕들 보이시나요? 호수 주변 풍광을 끼고 있는 값비싼 단독 주택단지 입니다. 상당히 비쌉니다.^^
호수 주변은 습지라 나무판자로 말끔한 산책길을 조성했네요.
가다보변 나무가지들이 자연스레 아치를 두른 이런 멋진 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색깔이 이뻐서 찍어봤는데, 역시 찍사의 한계입니다.ㅠ.ㅠ
호수 너머로 버나비 중심가인 메트로타운(Metrotown) 인근 스카이라인이 펼쳐집니다.
할로윈데이 때 우리 얘들이 동네 한바퀴 돌고 얻어온 과자며 사탕들입니다. 조금 더 일찍 돌았으면, 1년치 먹을 과자를 곳간에 쌓아 둘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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