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승마 체험

2012. 1. 16. 12:10캐나다 셋방살이

밴쿠버 남쪽, 미국경까지 이어지는 써리(Surey) 지역은 주로 평지로 주로 밭이나, 과수, 목초지로 활용됩니다.

드문 드문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캐나다 시골의 모습입니다.

 

밴쿠버를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그 중 한곳의 말 목장을 찾았습니다.

1시간여의 초보 강습코스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인 승마교육이라 미리 알았으면 자주 들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처음 시작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말 고삐를 사용해 걸어서 끄는 법부터 배웁니다.

 

참고로 안전모는 집에 있는 아이스하키 모자를 활용하였습니다.

 

탑승자의 사이즈에 맞는 말이 선택됩니다. 둘째는 그래서 조랑말입니다.

 

혼자서는 처음 타는 말이라 그런지 긴장한 표정이 역역합니다.

 

 

딸아이에 비해 아들은 여유가 넘처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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