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민속촌(Burnaby Village Museum)

2011. 6. 28. 21:11캐나다 셋방살이

오늘 소개할 곳은 버나비 민속촌입니다.

버나비란 도시는 영국의 왕립 엔지니어이자 탐험가였던 로버트 버나비(Robert Burnaby)에 의해 1800년대 중반에 개척된 도시입니다.

이 곳 민속촌은 1971년도에 만들어졌구요. 올해가 개장 40주년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토요일엔 무료입장입니다.

민속촌 입구에는 버나비의 역사가 간략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민속안에 들어서면 버나비 초기 정착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교, 교회, 가정집, 상점, 은행, 신문사, 대장간 등 다양한 건물들과 생활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잡화점 건물과 대장간 건물이 보이는 민속촌 내부 전경입니다.(참 수수합니다.^^)

 

 

 

재미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19세기말의 결혼식 전경도 사진에 담아볼 수 있구요, 신랑 신부 모습도 따라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엄마와 아들이 사진속 모델이 되어봅니다.

 

 

버나비 시내를 누볐던 전차도 창고 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엉클톰스캐빈에 나올만한 오두막도 한쪽 구석에서 운치를 자아냅니다.

 

 

꽃장식한 소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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