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2012. 5. 13. 17:38우리가족 이야기

제가 사는 엑스포아파트는 4000세대 가까이 되는 대단지입니다.

90년대 초반에 대전 엑스포행사를 개최하면서, 행사 인력 임시 주거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선수용 아파트였던 셈이지요.

엑스포를 대비해 만든 대단지 주거용 아파트라 나름 신경써서 만든 것 같긴 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아파트 곳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강아지 산책겸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근린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아이들 자전거도 타고, 가벼운 산책하기에은 안성마춤인 곳입니다.

 

 

여름 한밤이면 동네 장기자랑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야외 무대 치고는 제법 훌륭합니다.^^

 

 

공원너머로 전민동 성당이 보입니다.

 

 

 

이 곳은 예전 야외무대입니다.

 

 

대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팝나무입니다. 이맘때면 이팝나무 축제도 열립니다.

 

 

 

 

간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얘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건물도 보입니다.

 

 

이번 산책의 주인공인 우리 강아지입니다. 산책후엔 목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도 오빠한테서 물려받은 자전거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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