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4. 14:28ㆍ미서부 오토캠핑 여행
이번 자동차여행 중 돌아본 국립공원 중 가장 현란한 자태를 뽐낸 곳.
1박만으로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 얘들에게 빨리빨리 만을 외치다 제풀에 지쳐 버린 곳.
세상의 모든 산해진미가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져 있는데, 한끼 식사로 만족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던 곳.
놓쳐버린게 많아, 20년뒤 은퇴기념 여행을 기약하게 만든 곳.
아치스 국립공원에 가는 길에 만난 이름모를 아치... 아치 속에 서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캠프장 바로 옆에 있는 바위 군상들 - Devil's Garden.
음... 그러고 보니 날씨도 음산해지고, 악마의 소굴이 맞는가 보네...
하나 둘씩 아치가 보이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아치의 시작... Pine Tree Arch
Tunnel Arch. 여기저기 흔해 빠진게 아치임. 이중 하나라도 우리나라에 옮겨오면 몇만명은 먹고 살 수 있을텐데....
Devil's Garden의 암봉들.
Sky Line Arch. 멀리서 찍은거라, 가까이 가면 엄청 큽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의 다양한 모습의 기암괴석들
The Fiery Furnace - 화염이 불타 오르는 용광로... 초열지옥?
저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Delicate Arch를 볼 수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포기... 멀리 보이는 산은 해발 3,877m인 La Sal Mountain 입니다.
Balanced Rock.. 폼잡고 있지만 언젠가는 떨어질걸.
Garden of Eden. 에덴 같진 않아 보이던데....
Garden of Eden. 멋있긴 멋있구나....
Cove Arch 와 Double Arch
왼쪽이 코끼리떼를 연상시키는 Elephant Parade, 오른쪽이 Cove Arch.
North Window.
North Window 앞에서 폼을 잡은 우리 아이들....
Turret Arch
이곳은 South Window
Turret Arch
장대하게 우뚝서 있는 암봉들.
Court House Tower... 법원청사랍니다.
오른쪽에는 Three Gossip, 세명의 수다쟁이가 서있습니다.
Tower of Babel 바벨탑..
파크 애비뉴...
'미서부 오토캠핑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 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 (0) | 2011.08.16 |
---|---|
캐년랜즈(Canyonlands) 국립공원 (0) | 2011.08.14 |
유타주 12번 주도로 (0) | 2011.08.13 |
브라이스(Bryce) 캐년 (0) | 2011.08.13 |
자이언(Zion) 캐년 (0) | 201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