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들이

2013. 6. 6. 15:15우리가족 이야기

간만에 비행기 타고 외유를 다녀왔습니다.

항공편은 마일리지로 예약한 덕분에 유류할증료만 들었구요. 숙박도 물어물어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스케쥴을 타이트하게 짜 놓았지만, 흐린날씨에 비도 오락가락해서 일정 대부분을 다시 급조했습니다.

우도에서 한나절, 에코랜드에서 또 한나절, 다음날은 점보빌리지에서 코끼리쇼 구경을 하고, 카트도 타고, 자동차박물관도 둘러 본 후 신혼여행지였던 신라호텔 주변을 거닐다 왔습니다.

 

우도 말목장 입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멋진 일출봉이 배경될 수 있었는데...

 

 

 

 

 

여기도 우도입니다. 우도 8경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생각안납니다.

 

 

여기도 우도 해변입니다. 날이 좋으면 에머랄드 빛 바다색이 보인답니다.

 

 

여기부터는 에코랜드입니다.

제주의 식생을 한곳에서 다 둘러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곳곳에 재미있는 테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코랜드내에 강물도 흐르고, 시원스런 초원도 펼처져 있습니다.

 

 

 

 

 

에코랜드 내 테마시설 이동은 요처럼 생긴 기관차를 이용합니다.

 

 

 

 

 

에코랜드 구경을 마치고 정문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해비치 해변 전경입니다.

 

 

 

해비치 리조트의 로비 장식물입니다.

 

해비치 리조트와 호텔 전경입니다.

 

 

핸들이 너무 뻑뻑해서 손목이 욱신거리는거 빼고는 나름 재밌었던 카트 드라이빙이었슴다.

 

 

점보빌리지에서의 코끼리쇼. 동남아에서 온 순회공연팀(?)

 

 

제주도에는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자동차박물관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투숙객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정원을 돌아다니며 신혼여행의 추억을 되돌아보았슴다.

 

 

 

 

 

 

 

 

 

저녁 뒷풀이는 노래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