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 찾은 캐나다 로키
역시나 명불허전. 10년전에 비해 밴프와 캔모어 시가지가 크게 변한 것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밴프로 넘어오기전 거쳐왔던 미국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이곳 캐나다 로키에서는 그저 일상처럼 여기저기 발걸음이 닿는 대로 그저 편안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로키의 수많은 호수 중의 하나... 밴프 인근의 Two Jack Lake. Two Jack Lake에서 바라본 석양 무렵의 런들산(해발 2949m) Two Jack Lake 바로 옆에는 풍광이 비슷한 Johnson Lake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증명사진 한컷... 왼쪽 아래에는 우리집 찍사 그림자 출석이요.^^ 엄마와 아들. 흰머리가 제법 멋있구려~~ 멋있어서 한 컷 더... 해질무렵이라 빛이 예술..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