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0. 15:49ㆍ가족여행(국외)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틀간 꼬박 런던시내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면 눈만 호강하면 되지만, 시내 전체가 유적지나 다름없는 런던이나 파리에서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는 반쪽짜리 여행이 될 것 같아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서 전문 투어가이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과는 몸이 상당이 축난다는 것 빼놓고는 나름 공부도 되고 유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방문한다면, 사전에 충분히 공부한 후에 여러 곳을 훑어보기 보다는 한 곳이라도 시간을 두고 제대로 볼 계획입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 놓쳐버린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런던공항에 도착한 당일. 숙소 가까에 있는 타워브리지로 이동하여 런던입성을 자축.
런던시내투어 시작을 알린 웨스트민스터사원.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바라본 빅밴. 2012년 엘리자베스2세 즉위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타워로 개명.
엘리자베스타워와 영국의회의사당
버킹검궁전과 궁전앞 빅토리아여왕 기념 동상
트라팔카광장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파란수탉 조형물
런던아이
런던아이에서 바라본 런던시내 전경
왼편에 삼각뿔 모양의 빌딩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더 샤드.
영국 국회의사당 전경
그리니치 천문대 정문앞 24시간 표시 아날로시계.
그리니치 천문대 본초자오선 경계에 서 있는 딸. 한쪽발은 동경에, 한쪽발은 서경에, 세상의 중심에 서다.
그리니치에서 바라본 런던 시내 전경
때마침 그리니치 템즈강 유역에서 범선 축제 중.
템즈강 수상버스에서 바라본 타워브리지
런던타워.
템즈강 유역에 기념물로 퇴역한 HMS벨파스트 군함
세인트폴 대성당 전경
세인트폴 대성당을 배경으로 투어가이드가 찍어준 가족사진.
대영박물관 전시물 중의 하나인 앗시리아의 조형물. 예전 세계사 교과서 참고 그림에서 본 듯한 조각상
2층버스 맨 앞자리에서 바라본 런던 시내 풍경
런던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오프닝 전 Her Majesty's Theater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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